의정부 가능동(동장 박기호)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가 11월 9일~10일 이틀간 부녀회원 30여 명과 함께 ‘2020년 가능동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는데, 김치 속 준비부터 김장 속 채움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맛있는 김장김치가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부 새마을금고,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 한아름 로타리 클럽 등 관내 단체들이 참여하여 교류·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장행사 속에 또 다른 작은 의미를 주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10kg) 105상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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