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 이천2) 위원장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31만 경기도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 차원의 농산물 공급과 소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분야 사업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 등의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농산물의 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경기도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김인영 위원장은 “농업인의 생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게 되었지만, 기쁜 마음보다 무거운 마음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공급과 소비를 확대하여, 농업인에게는 기쁨을 주고 경기도민에게는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 이천시 관내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서 현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 정책에 관심을 두고 경기도 농정 정책 개선 및 제안을 활발히 하는 등 ‘농심’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11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업인 대상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경기도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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