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나눔사업인‘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11월 16일 의정부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소장 변경애)는 김장김치(10kg) 10상자를 가능동 주변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가능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는 의정부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성을 들이며 직접 키운 배추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학생들의 사랑이 넘치는 온기를 담아 기증했다.

 

변경애 의정부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에 마련한 김장김치는 학생들이 직접 키운 천연재료로 담근 것으로 받으시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기운 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박기호 동장은 “의정부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학생들의 사랑의 성품을 하나로 모아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학생들에게 지역을 위한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