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온기 충전소가 코로나 온상으로 변질될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월 19일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운 안창희 김규봉)은 "의정부시는 관내 버스 정류장 등에 한파대피소인 ‘온기충전소’ 34곳을 설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5제곱미터 남짓한 밀폐공간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거쳐 가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자칫 코로나 전파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재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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