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균철)에서는 2011년 12월 20일 오전 10시 추석을 앞두고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장애인 시설‘요셉의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김균철 서장 외 직원 5명은 가정과 사회에서 적응하기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에게 말 벗이 되어주고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도 전달했다.

한편, 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시설에 방문하여 마음이 풍족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주경찰은 각 기능별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주고 청소 및 위문품을 전달해주고 있다.  

김균철 서장은“자그마한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찾아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