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옥)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며 가능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해 시민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하는 운동으로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훈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 주민자치위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이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공직자, 단체, 시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힘든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항상 가능동을 위해서 솔선수범 봉사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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