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20일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 교육청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함과 동시에 차별 없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장애에 대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을지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올 한 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총 4회 진행하여 1천300명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