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김성수 전 국회의원, 현삼식 전 시장 등 전직 정치원들이 중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하는 기자회견을 양주시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2020년 10월 20일 오전 10시>

중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헤지는 이성호 양주시장의 건강문제를 공론화 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국민의 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안기영)은 오는 11월 27일 오전 11시 양주시청 광장에서 양주시 이성호 시장 건강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시청 안팎에선 "정상적인 직무수행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이 문제를 야당인 국민의 힘이 외부에 공식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경우에 따라서는 '이성호 시장 건강 이상설'과 '시정 수행 능력상실 우려'가 전국적인 정치 쟁점화로 확산할 수 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20일, 양주시 전직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 의원들은 이성호 시장의 건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사퇴를 촉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