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은 11월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미온적으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처벌법 제정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을 포함 김혜련, 양범진, 예윤해 부위원장이 참석, 정의당경기도당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면담 요구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을 규탄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제정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황순식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국민의 목숨과 안전은 국가가 보호해야 할 첫 번째 목표”라고 밝히며. “권력투쟁에만 몰두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그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본 모습을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정당연설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정의당 집중행동의 일환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제정을 위해 피켓팅, 정당연설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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