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대표 이도희)에서는 지난주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양주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 및 위스타트 회천마을의 취학아동 41명과 자원봉사자 및 직원 12명이 참여한 아동스키스쿨 ‘Fun한 스키! 내가 제일 잘나가!’를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부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아동 스키 스쿨의 진행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겨울 스포츠의 기회 제공을 통한 자신감과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동 스키스쿨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키 강습의 기본인 잘 넘어지고 잘 일어나는 연습을 통해 오뚝이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스키장갑 및 모자 선물을 받아들고 눈밭위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서 매서운 추위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함이 한껏 묻어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인솔 자원봉사자 및 센터 직원들도 보람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