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코로나19에 지난 12월 2일 13명이 추가로, 12월 3일 16시까지 6명이 확진되며, 19명이 확진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739번 확진자(덕양구)는 713번 확진자(고양시 697번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다. 740번 확진자(김포시)는 김포시 17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42번부터 745번 확진자(일산동구) 등 4명은 고양시 7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746번 확진자(김포시)는 확진판정 받은 가족(김포시 215번 확진자)과 동반입원 치료 중 확진판정 받았다. 747번 확진자와 748번 확진자(일산서구)는 고양시 73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749번 확진자(일산동구)는 고양시 728번 확진자(고양시 707번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다. 752번 확진자(덕양구, 종로구 소재 음식점 방문), 753번 확진자(덕양구, 종로구 소재 노래교실 방문) 등 2명은 종로구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해 확진판정 받았다. 754번 확진자(일산동구)는 고양시 73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56번 확진자(일산동구)는 서울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741번 확진자(덕양구), 750번 확진자(덕양구), 751번 확진자(일산서구), 755번 확진자(일산서구), 757번 확진자(일산동구)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양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2월 3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75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723명(국내감염 681명, 해외감염 4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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