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사장 황인국, 이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이하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활정책연구원은 2017년 이후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시상의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하여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개최했다.

 

생활정책대상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공기관 4개의 부문에서 조례 ․ 제도 ․ 정책 및 사업 등 총 46개의 공적 조서가 접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90인의 시민 정책평가위원의 온라인 1차 심사로 39개의 정책을 선발하고, 9인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통하여 24개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기초단체장 부문 염태영(수원시), 정원오(성동구), 황명선(논산시) ▲광역의원 부문 김진규(인천광역시의회), 손희정(경기도의회), 송아량(서울특별시의회), 신민호(전라남도의회), 오현정(서울특별시의회), 이동현(서울특별시의회), 이태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유미(서울특별시의회), 황대호(경기도의회) ▲기초의원 부문 김태완(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연숙(경기도 화성시의회), 오현식(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 이귀순(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이승용(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이영아(경기도 하남시의회), 정진식(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조민경(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진선미(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공공기관 부문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재단법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주택관리공단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24명(기관)이 생활정책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중앙·지방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시민의 상이다.

 

황인국 이사장은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들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정책을 위해 활동한 ‘생활정책의 개척자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있고,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꾸는 노력을 해주실 것을 시민을 대신해서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수상자는 생활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이번 달 21일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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