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1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용성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와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역사, 문화,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으로 희생된 경기도민을 추모하는 내용의 '경기도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사업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의 범위를 ‘예산 전 과정’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등도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독도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대책TF’ 위원장으로서 관련 조례 개정 등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올해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를 수상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사무총장, ‘경기도의회 문화유산 연구회’ 회장으로서 우리의 영토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선배 의원들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다 보니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 선후배 의원들과 함께 수고해 준 사무처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