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기자협의회는 2년마다 성남시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제8대 전반기 의정 활동에 대한 시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의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수상자는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박문석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윤창근 의장을 비롯해 김선임 의원, 이기인 의원,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박은미 의원 등 총 7명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의회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창근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에 이어 지금까지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 동료의원들이 있어 성남시의회가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이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이다. 시민들의 누적된 정신적 피로와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성남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한 시의원들도 “이 상은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성남시의 발전을 이끄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