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임동균)에서는 12월 22일 옥정신도시 치안을 담당하게 된 옥정지구대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 부시장, 시의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옥정지구대는 회천지구내 옥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치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구대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7월에 착공하여 6개월에 걸쳐 완공되었다.

 

특히, 옥정신도시에 걸맞는 규모로 기존 파출소에서 지구대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지구대장을 포함하여 17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회천4동(17.13㎢) 주민 약 47,960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양주경찰서는 이번 옥정지구대 출범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주민 안심 순찰’과 같은 다양한 치안 활동으로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와 안정적인 치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경찰서장은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최고의 치안 행정으로 옥정신도시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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