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따르면 성남 이매고등학교 현안사업인 학교 내 녹음전용실 구축 예산 4600만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 이매고등학교에서 임채철 부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정담회에서 학교 원격수업 및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녹음전용실 구축이 현안 사항으로 논의되었다.

 

이후 본 현안사항을 임채철 부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4600만원이 녹음전용실 구축 예산으로 확정되었다.

 

이매고 녹음전용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확대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으로 학교 현장의 현재 상황은 물론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다른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등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었다.

 

녹음전용실 구축 예산 확보로 내년 2월까지 이매고 1층 학생회실을 녹음전용실로 신설하고, 녹음전용실 구축 설비, 방송장비 설비가 마련되어 2021학년도 새학기부터는 쾌적한 녹음전용실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급격히 변화했다. 이매고에 녹음전용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의원으로서 변화된 환경에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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