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경기북부지역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노동인권 실현과 노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지역 노동자의 건강증진 및 노동인권보호 활동을 통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상호 지향하는 목적과 부합된 사업을 도모하고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김희걸 센터장을 비롯하여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신동진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 노동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활동 ▲ 권리보호를 위한 구제 활동의 수행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노동자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신동진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가 경기북부지역 노동자들의 건강 예방 주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한 협력과 구체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의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가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과 감정 노동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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