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가평군의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이행 중 학원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생활시간이 학원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학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감염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학원을 통해 코로나19가 학생 및 강사에게 전파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학생, 강사 등 다중이 이용하는 학원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는 홍보 안내물도 변변히 없을 정도로 취약하여,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소장 남경호)는 “학원에서의 방역수칙을 담은 현수막과 포스터를 제작,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원 및 학생 이용시설에 게시·배포하고, 가평군 내 126개 마을 이장을 통해 학원의 방역수칙 홍보 및 이행을 독려하여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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