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의정부시 자원봉사단(하나님의 교회) 300여명 및 가능2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백석천변의 구석구석 쌓여있는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백석천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님의 교회 최정호 목사는“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말끔하게 청소하여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으며,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성숙한 우리들의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재 가능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백석천 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께 감사하며, 백석천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환경정비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