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일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장으로 전(前)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장 조갑대(56) 소장이 부임하였다.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조갑대 소장은 “현장중심의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조성, 숲 유치원, 도시숲, 국민의 숲 조성으로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증가하는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이 서울 등 수도권인 지역적 특성과 국유림 분포 여건을 감안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에서 모든 산림행정의 손발이 되어 내실 있게 집행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1983년 남부영림서에서 공직생활 시작 후 29여 년을 산림청에서 근무해 온 조갑대 소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과, 산림이용국 목재생산과 등을 두루 역임하였고 정읍관리소장의 보직을 받아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널리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