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6일 2012년 첫 임시회인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6일간에 일정을 시작했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시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은 모든 조직을 변화시키는 첫 걸음이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을 위한 참된 소통으로 양주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삼식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도농복합시로 승격된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며 “올 한해 변화와 혁신으로 창조행정을 추진하고 창의와 열정으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양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