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의 일부 업소가 변태, 퇴폐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이후 업소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지 않으면 불법ㆍ퇴폐의 이미지로 훼손될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건전한 업소까지도 영업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생연2동 지역의 업소는 지난 5.22일 28개 업소가 참여하여 자체적인 모임을 구성하여 신계수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불법ㆍ퇴폐영업 안하기와 미성년자 출입ㆍ고용 금지 등을 준수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작은 금액이지만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생연파출소는 생연2동 지역의 업소들의 불법ㆍ퇴폐 영업에 대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업소 스스로의 자정노력 활동에 환영을 표하고 클린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업소들의 노력에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