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파주시 지역아동센터에 1천여 만원을 지원하여 센터 내 열악한 부분의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2012 LG이노텍 희망교실’사업을 실시하고, 그 완공식을 지난 10일 초록빛꿈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였다.  

LG이노텍은 2011년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내 기업사회공헌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다문화 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학습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 날 완공식에는 LG이노텍 관계자 뿐 아니라 파주시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하여 완공식을 함께 축하 해 주었다. 특히, LG이노텍 이정표 파주지원담당은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지역사회 내에서 기업이 해야 할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함께 참석한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지원에 공무원들도 힘이 난다며, 시에서도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2 LG이노텍 희망교실‘ 사업은 올해 약 4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4호점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학습환경 개선 등 개‧보수가 필요한 파주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11개시․군의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및 양육시설, 장애아시설의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사랑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및 다양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관련문의 031-872-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