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의정부지점(지점장 : 박기태)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 협의회(회장 : 김극철)는 불황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2년 7월 11일부터 의정부시 관내 1,000개 음식점에서 수거되는 참이슬 병뚜껑 1개당 25원씩 적립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은 매월 의정부시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사랑의 쌀 지원 대상은 관내 불우이웃,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이다.

하이트진로㈜ 의정부지점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 협의회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의정부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성공리에 캠페인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 협약식에서 하이트진로㈜ 의정부지점 박기태 지점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수입 개방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쌀 농가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하고 “하이트진로는 국민기업으로서 참이슬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