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회'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3월 12일 고양시민회는 "지난 2018년 창릉신도시는 LH의 내부 검토 도면 유출로 논란이 된 지역으로 LH는 창릉을 신도시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가 1년 후 다시 3기 신도시로 선정되는 과정 중 창릉 신도시에 대한 여러 잡음이 나오면서 여태껏 내 집 마련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이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LH 뿐만 아니라 관련 전 현직 공직자는 물론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거래 내역 전수조사 실시 ▲불신의 온상이 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감찰기능 강화를 위해 공직자 투기 행위에 대한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 ▲합동조사단을 출범시켜 3기 신도시 고양창릉신도시에 대한 진상규명 철저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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