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이 2012년 의정부시의회 5명의 시의원을 의정활동이 우수한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하고 지난 22일 상장을 수여했다.

5명의 베스트 시의원 ▲이은정 ▲강은희 ▲윤양식 ▲최경자 ▲국은주 등이다.

5명의 베스트 시의원은 의정지기단 모니터요원들이 올해 개회됐던 제208회~제219회 임시회와 정례회 등에 참석해 ▲참여성 10점 ▲태도 및 자세 10점 ▲공정한 판단 10점 ▲사전분석 10점 ▲피감부서 내용파악 10점 ▲질의종류 30점, 총점 80점을 기준으로 만들어지 배점표를 기준으로 1년간 평가한 점수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의정부YMCA는 베스트 시의원 선정을 위해 방청 모니터 62회, 모니터 요원수 247명을 투입해 2천308개의 모니터를 분석했다.

당초 의정부YMCA는 제208회~제211회 상반기 회기기간에 평가한 결과를 발표 할 계획이었지만 의회 장기파행 등으로 발표가 미뤄지다가 올 한해 실적을 모두 결산해 발표했다.

상반기 베스트 시의원에는 ▲김재현 ▲이은정 ▲윤양식 ▲최경자 ▲강은희 의원 등이 선정됐던 것으로 알려졋다.

의정부YMCA 측은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은 의회를 감시하고 비판하기 위한 감시단이 아니다"며 "시민과 의회의 다리가 되어 참여하는 주인의식으로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의정부시가 이루기 위해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