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8일, 15일 2일에 걸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이사랑놀이터 의정부점과 민락점 2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시설 내 약 1천5백여 점 장난감 및 도서의 특별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설에 대한 고온 스팀분사와 항균처리 특별소독이 실시됐다.

 

이는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청결한 장난감을 대여하기 위한 것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아이사랑놀이터가 빈틈없는 방역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한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코로나 여파로 가정양육시간이 길어진 영유아 가정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는 다양하고 청결한 장난감을 가정에 대여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 중으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