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회천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덕정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소개, 협의체 대표·총무·감사 등 운영위원 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협의체 대표에는 최호성 위원이, 총무는 조한나 위원, 감사는 조영준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지역문화, 시장활성, 지역 공동체 등 3개 분과를 구성했다.

 

이들 위원은 정기·임시 운영위원회를 통해 덕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전반에 걸친 문제·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등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추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협의체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어울림, 되살림, 터불림 사람 모이는 덕정’을 주제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 덕정동 140-1번지 일원 14만 6,636㎡ 규모의 덕정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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