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와 성남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최현백의원은 “성남시 도시개발공사가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관련하여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본격적인 마이스산업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성남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위원장 부시장)가 시의원과 한국관광대학교 국제컨벤션 학과 손정미 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하여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출범하였다”라고 전했다.

 

최의원에 따르면 성남시의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8월까지 지방공기업 54조에 따라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 투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이사회 의결, 은수미시장 보고와 성남시의회 의결을 거쳐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올 10월까지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 공고하고 사업, 주주협약 체결, 정관작성, 출자/발기인 총회를 통해 11월까지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백의원은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22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절차 이행 등을 꼼꼼히 챙기고 성남시의회 의결도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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