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기관특성 분석 및 민원현황 분석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2020년 민원제도 개선 실적 공유 및 의정부시 특성과 민원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민원행정 발전 방향과 시민맞춤형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한 해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국 최초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제공, 여권민원 서비스 개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와 이에 따른 양방향 마이크 도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가’등급을 달성하여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김진혁 민원여권과장은 “전문적인 행정 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과 시민이 직접 제공해주신 민원서비스 아이디어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2021년 민원행정 종합계획 수립과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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