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월부터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하여 남양주시 수동면 7개 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을 방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서식하거나 산란할 우려가 있는 소나무류 3,920본(피해고사목 2,478본, 기타고사목 1,283본, 비병징목 159본)을 벌채하였으며, 방제산물은 전량 수집하여 파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의심목 시료 채취 및 검경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찰·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며 “국·사유지 구분 없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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