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직무능력 강화교육으로‘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을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2003년 4월 이전~1987년 4월 이후 출생자) 청년층으로 서류접수 및 면담을 통해 적합자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자기이해 및 노동시장의 이해를 돕고 80시간의 필기, 실기 직무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직무에 따른 능력과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 채용 동향에 맞추어 청년층 대상 전산 교육을 지원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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