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9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혜정)와 공식 홍보서포터즈 ‘블루아이즈’가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6일 진행한 통장협의회(회장 이창용)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캠페인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에 맞춰 유치 주력기관으로 결정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천2동은 이날 릴레이 캠페인에 앞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민자치위원과 홍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배너링크, OR코드를 통한 전방위적인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이 참여한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23만 양주시민 하나된 마음이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민자치위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서포터즈 블루아이즈 A씨도 “우리 블루아이즈도 다각적인 홍보 방법을 검토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이번 공공기관 이전공고 심사기준에 ‘유치노력도’가 포함돼 우리 양주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표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