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토요일)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특집 피플 지역종합 교육 스포츠/연예 칼럼/기고  
전체보기
전국
수도권
경기도
경기북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파주
구리
남양주
가평
 
 
뉴스 홈 지역종합  기사목록
 
수원시, 계약 심사로 1분기에 예산 7억 8100만 원 절감
기사입력 2021-04-13 오후 1:19:00 | 최종수정 2021-04-13 13:19
수원시가 올해 1분기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 발주사업의 산정 원가를 심사한 후 사업비를 조정해 총 7억 8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 대상 사업 총 89건(총사업비 252억 2400만 원)을 심사했고, 56건의 사업비를 조정해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 금액 과다 산정 등 부적정한 항목은 8억 8100만 원을 감액하고, 과소·누락 설계된 사항은 사업 품질 확보를 위해 1억 원을 증액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2억 원 이상 공사 ▲용역 7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등이다. 설계 변경으로 5억 원 이상 공사가 5% 이상 증액됐거나 누적 증가액이 5억 원 이상인 공사, 5000만 원 이상 5억 원 미만 공사가 50% 이상 증액된 사업도 심사했다.
 
수원시 감사관 기술감사팀은 ▲법정 경비 등 원가계산 산정의 적정성 여부 ▲설계도서 작성 시 표준 품셈 적용·수량 산출 적정성 여부 ▲불필요한 공정 제외,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 선정 여부 등을 심사했다.
 
수원시 감사관은 올해 1월부터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계약심사 대상이 35건 늘어났고, 예산 1억 800만 원을 더 절감했다.
 
2020년 1분기에는 54건(총사업비 20억 7400만 원)을 심사해 예산 6억 7300만 원을 절감한 바 있다.
 
수원시 감사관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의 원가 산정 적정성을 검토해 과다 산출·시행착오 등을 바로잡았다”며 “예산 낭비를 막고, 적정한 원가를 보장해 공사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수원시, 2021~2025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 올해 미세먼지 70톤 감축
‘쓰레기와의 전쟁’ 수원시, 소각용 쓰레기 감량 성과
 기사목록 보기
 
  지역종합 주요기사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7호선 3개시 연장 청신호 오나?,..
물오른 의정부 개발, 뉴타운 확..
2010년, 의정부 민자역사 - 신..
 
 
인기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부~능곡 복..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많이 본 포토뉴스
양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
이성호 양주시장 시정평가 여..
(2보) 토사 붕괴 양주 삼표산..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많이 본 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관광호텔 위장한 러브모텔 신축..
태풍 ‘곤파스’ 의정부시 강타
포천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
(포토)의정부시장 뉴타운사업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제휴사소개 저작권규약/고충처리 기사제보 독자투고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5번길 22(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4) l 등록번호:경기아50132 l 발행·편집인:황민호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10년 8월 3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민호 l 저희 경기북부시사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기북부시사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c)2024 경기북부시사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