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주민센터는 사회적 경제를 이끄는 공동체(이하 사이공)가 4월 13일 녹양동주민센터에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6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남수 사이공 대표이사는 “여성 필수 위생용품인 생리대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가정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기부로 마음 편히 제품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임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꾸준한 주의를 기울여 준 사이공의 지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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