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5일 의류매장 The Hori(의정부시 민락동 소재)가 아동용 신발 85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의류, 모자 및 신발 등을 기탁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

 

The Hori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자들이 많이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힘을 함께 나누고 싶어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신발은 송산3동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귀하게 후원하여 주신 ‘The Hori’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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