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독자제공, 2021년 4월 17일>

 

남양주 다산 2동 도농역 앞 동화고 옆 옛 평화교회 자리에 신축한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24일 오전 11시 20분께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최근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건물로 분양 중이어서 입주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은 오피스텔 5층에서 시작됐으며 30층 부근 옥상에서 작업하던 인부 5명이 고립되어 2명은 구조했으며 나머지 3명은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일대는 검은 연기가 치솟자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있으며 소방당국은 헬기 와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5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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