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지난 4월 27일, 도봉환경교육센터(대표 하동근)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교육 운영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지원 △탄소중립 환경교육 강사지원 및 교류 △환경교육, 자연해설 등 프로그램 홍보·참여  △기타 환경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한다.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서울시 제1호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기관으로  도봉구 주민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북한산도봉사무소와 협력하여  질 높은 환경·생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문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도봉환경교육센터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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