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 야외분수광장에서‘청심 러브 앤 피스 콘서트(CheongShim Love & Peace Concert)’를 개최한다.

청심평화월드센터 메인 분수대 특별 가설 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 밴드‘남예지&메리고라운드’, 월드뮤직 가수 ‘나M’, 그리고 펑키 락 밴드 ‘Ynot?’이 출연한다.

이들은 아름다운 청평호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선한 매력과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성 충만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심 러브 앤 피스 콘서트’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청심평화월드센터의 역할을 다하고 문화공연의 혜택이 비교적 적은 지역의 주민들 및 주변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청심평화월드센터 임학운 대표이사는 “올 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낭만적인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행사를 기획해 진정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심평화월드센터는 2012년 3월 설립되었으며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최대 2만 5천여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실내 아레나 형태의 복합 문화 센터이다.

공연, 스포츠, 행사, 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무빙스테이지, 슬라이딩체어 등의 최첨단 설비를 통해 독특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