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은 리프레시 북&카페가 5월 4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북&카페는 지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부모가족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북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일부를 판매하여 1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박용범 리프레시 북&카페 대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주민분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가급적 지역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이런 작은 정성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한부모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