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성희)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카네이션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5명에게 간식을 전달하여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미담참숯불구이(대표 고창환)에서 작년에 이어 갈비탕 100인분을 기탁했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와 감사떡, 코로나19 예방 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세트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과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햄버거·음료 등 간식과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2019년부터 동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한 신성희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달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으며,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