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9일 저녁 2명, 10일 16시 기준 11명, 총 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6명, 휴대전화 판매점 관련 1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5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 지역 2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하여 고양시민 1명, 수원시 확진자 1명이 추가되어 총 확진자는 25명이 되었다. 덕양구소재 음식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5월 1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00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902명(국내감염 2,814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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