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태풍, 장마,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광범위한 수도권 지역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 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을 위해 산사태정보시스템 및 산악기상관측시스템을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 예측,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관리 및 복구 등을 상황판단을 통해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생활권 주변 158개소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해에 대비 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에도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고 여름철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체계적인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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