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군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가시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황영성 부군수, 국장, 담당관,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4일 동안 23개 실·과·원·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 추진 등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역점사업, 공약사항, 시군종합평가 대비, 주요 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상반기 업무추진 점검을 통해 군정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하반기 업무추진을 준비하는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