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추석을 맞아 2010년 9월 17일 관내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 격려하였다.
 
의정부 시의회는 중추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눔으로써 정겹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고자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레사회복지시설(장애)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독거노인 및 편부모 가정 등 소외가정 75가구를 방문, 위로하고 쌀과 라면,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의회 의원일동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더불어 시설장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기타의결 사항 등을 청취했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어려움에 처할수록 같이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고유한 미풍양속을 이어왔다며 추석과 같은 명절일수록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뜻있는 많은 시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