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정부시 태평로146번길 15, 의정부1동)를 개방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재가동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불법광고물 제거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공구대여 ∆택배보관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난해 어르신 말벗 서비스,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가로수 뜨개옷 제작‧설치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도 지역에 맞는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시간을 단축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민들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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