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5월 18일 오후 2시 믿음관 2층 총장실에서 과학기술융합대학 섬유소재공학과 권태순 교수의 대학 발전 기금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2003년 입사하여 18년간 근속한 권태순 교수는 입사 이후 섬유소재공학과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 왔으며 이번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성종 총장은 “후학 양성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총체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또 한 번 대학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나눠주신 점 또한 감사한다”라고 하였고, 권태순 교수는 “신한대학교에서 오래 재직하면서 지금까지 후학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면 2020년 연구년을 다녀온 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고 이번에는 대학 발전을 위한 용도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 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에서는 2022년 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들의 대학 발전 기금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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