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의정부시 자금동 각 단체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위원, 동직원 등 35명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하여 농촌체험 및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남면사무소에서 양측 단체장 및 위원, 주민들은 도농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동구래마을 야생화단지로 이동하여 조성중인 들꽃, 국화 주변의 제초작업 및 공원꾸미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평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인삼재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삼재배 토양 정지 및 차광막 설치작업 지원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에 일조하였다.

현용식 자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 및 일손돕기를 통해 하남면민과 이웃사촌처럼 더욱 가까워지고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흐뭇한 심경을 나타냈고 문상연 자금동장은󰡒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양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및 일손돕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