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30일 16시 기준 총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14명이고,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11명이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덕양구 소재 ○○노래방에서는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이 됐다.
지난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일산서구 소재 ○○고시원에서도 거주자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8명이 됐다.
5월 3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23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109명(국내감염 3,018명, 해외감염 91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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