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혜경)는 6월 9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계절김치 50통을 호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계절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되었으며, 특히 거동 불편으로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김혜경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김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호원1동을 위해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호원1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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